2018/ 5/ 13 주의 승천일

본문 - 고린도후서 2:1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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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code name)  '속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을 때, 

죄와 죽음의 권세로부터의 자유 (* 죄 사함) 를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잃어버린 하나님의 나라를 되 찾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의로움) 안에서 누리던 성령안에서의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방해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히브리어 ‘사탄’(Sātān)의 어근에서 비롯한 ‘방해하다’, ‘반대하다’는 뜻을 가진 ‘사탄’이 바로 그입니다

사탄은 우리안에 은밀하게 머물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회복되고 거듭난 우리의 실존을 무너트립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반대하고, 

하나님과 우리의 사이를 ‘방해’하는 존재인 셈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존재였던 우리에게 ‘죽음’을,

생명의 풍성함을 누려야하는 우리에게 ‘질병’과 같은 온전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상태를 초래합니다

선을 행하고,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야하는 우리가 죄를 범하도록 하는 것도 하나님을 방해하기 위한 사탄의 역할입니다

과연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안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을, 또한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어떻게 훼방하고 방해하는 것일까요 ?  우리는 어떻게 넘어지고 무너지게 되는 것일까요 ?

고린도교회에 써 보낸 바울의 두 번째 편지를 살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