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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8/29 성령강림후 14주 | 성서일과 본문
    함께, 성경읽기 2021. 8. 22. 14:19

    210829 성서일과 본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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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일과 본문

            1독서   아가 2:8 ~ 13 혹은 신명기 4:1 ~ 2, 6 ~ 9

             응송   시편 45:1 ~ 2, 6 ~ 9 혹은 15편

            2독서   야고보서 1:17 ~ 27

            3독서   마가복음 7:1 ~ 8, 14 ~ 15, 21 ~ 23

     

    #1독서 | 계속

    8. 아, 사랑하는 임의 목소리! 저기 오는구나. 산을 넘고 언덕을 넘어서 달려오는구나.

    9. 사랑하는 나의 임은 노루처럼, 어린 사슴처럼 빠르구나. 벌써 우리 집 담 밖에 서서 창 틈으로 기웃거리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10. 아, 사랑하는 이가 나에게 속삭이네. (남자) 나의 사랑 그대, 일어나오. 나의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11. 겨울은 지나고, 비도 그치고, 비구름도 걷혔소.

    12. 꽃 피고 새들 노래하는 계절이 이 땅에 돌아왔소. 비둘기 우는 소리, 우리 땅에 들리오.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무화과가 열려 있고, 포도나무에는 활짝 핀 꽃이 향기를 내뿜고 있소. 일어나 나오오. 사랑하는 임이여! 나의 귀여운 그대, 어서 나오오.

     

    묵상질문 

    • 1_  여인은 자신의 참다움, 내면안에 감추어진 아름다움을 발견해준 남자를 ‘어린 사슴’이라고 부릅니다. 사랑해 줄 수 밖에 없는 귀한 대상으로 용납될 때 우리 마음은 얼마나 풍성해 질 수 있을런지 생각해 봅시다

    • 2_ 여인과 남자와의 관계를, 하나님과 나와의 사이로 생각해 보십시오

     

    #응송

    1. 마음이 흥겨워서 읊으니, 노래 한 가락이라네. 내가 왕께 드리는 노래를 지어 바치려네. 나의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다네.

    2. 사람이 낳은 아들 가운데서 임금님은 가장 아름다운 분, 하나님께서 임금님에게 영원한 복을 주셨으니, 임금님의 입술에서는 은혜가 쏟아집니다.

    6. 오 하나님, 하나님의 보좌는 영원 무궁토록 견고할 것입니다. 주님의 통치는 정의의 통치입니다.

    7. 임금님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임금님의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임금님의 벗들을 제치시고 임금님께 기쁨의 기름을 부어 주셨습니다.

    8. 임금님이 입은 모든 옷에서는 몰약과 침향과 육계 향기가 풍겨 나고, 상아궁에서 들리는 현악기 소리가 임금님을 흥겹게 합니다.

    9. 임금님이 존귀히 여기는 여인들 가운데는 여러 왕의 딸들이 있고, 임금님의 오른쪽에 서 있는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단장하였습니다.

     

    묵상질문 

    • 1_ ‘왕’은 보통 대관식을 통해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됩니다 (시편 2:7) 시편에 등장하는 높이 들리우는 왕, 하나님의 아들로 높여진 왕은 누구를 통해 완성됩니까?

     

    #2독서

    17.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옵니다. 아버지께는 이러저러한 변함이나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으십니다.

    18. 그는 뜻을 정하셔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아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우리를 피조물 가운데 첫 열매가 되게 하셨습니다.

    19.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두십시오. 누구든지 듣기는 빨리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고, 노하기도 더디 하십시오.

    20.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1. 그러므로 더러움과 넘치는 악을 모두 버리고, 온유한 마음으로 여러분 속에 심어주신 말씀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는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할 능력이 있습니다.

    22.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저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사람이 되지 마십시오.

    23.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얼굴을 거울 속으로 들여다보기만 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24. 이런 사람은 자기의 모습을 보고 떠나가서 그것이 어떠한지를 곧 잊어버리는 사람입니다.

    25. 그러나 완전한 율법 곧 자유를 주는 율법을 잘 살피고 끊임없이 그대로 사는 사람은, 율법을 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것을 실행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그가 행한 일에 복을 받을 것입니다.

    26. 누가 스스로 경건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혀를 다스리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신앙은 헛된 것입니다.

    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묵상질문 

    • 1_  사탄은 사람을 유혹하여 죄에 사로잡히게 함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게 만듭니다 야고보는 이에 대해 모든 유혹이 어디로부터 나온다고 가르칩니까? ( 14 ~ 15절)

    • 그리고 그 사실은 복음서의 주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게 도와줍니까?

     

     

    # 3독서

    1. 바리새파 사람들과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율법학자 몇 사람이 예수께로 몰려왔다.

    2. 그들은 예수의 제자들 가운데 몇 사람이 부정한 손 곧 씻지 않은 손으로 빵을 먹는 것을 보았다.

    3. -바리새파 사람과 모든 유대 사람은 장로들의 전통을 지켜, 규례대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았으며,

    4. 또 시장에서 돌아오면, 몸을 정결하게 하지 않고서는 먹지 않았다. 그밖에도 그들이 전해 받아 지키는 규례가 많이 있었는데, 그것은 곧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대를 씻는 일이다.-

    5. 그래서 바리새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왜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이 전하여 준 전통을 따르지 않고, 부정한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이사야가 너희 같은 위선자들을 두고 적절히 예언하였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은 입술로는 나를 공경해도,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7. 그들은 사람의 훈계를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예배한다.'

    8. 너희는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고 있다."

    14. 예수께서 다시 무리를 가까이 부르시고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무엇이든지 사람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서 그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21. 나쁜 생각은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데, 곧 음행과 도둑질과 살인과

    22. 간음과 탐욕과 악의와 사기와 방탕과 악한 시선과 모독과 교만과 어리석음이다.

    23. 이런 악한 것이 모두 속에서 나와서 사람을 더럽힌다."

     

    묵상질문 

    • 1_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켜내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2_ 사람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봅시다 내 안에 있는 것중에, 모든 것을 더럽게 만들고 마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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