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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7/ 1 성령강림 이후 여섯 째주일
    성서의 거울 앞에 2018. 6. 30. 21:01

    본문 - 로마서 3:21 ~ 31

    https://youtu.be/zdzM2udbrNc = '클릭' 하시면 설교영상을 나눌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 ... 



    1

    바울은 로마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써 보낸 편지에서 매우 단호한 기독교의 교리를 밝히고 있습니다

    '율법'의 행함으로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질문해보아야만 합니다

    대체 '하나님의 의'는 무엇이고,

    '율법'은 무엇이며,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 에 대하여 말입니다


    '율법'은 본래의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다움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하는 '메뉴얼'입니다

    '율법'안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 그의 의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하는지에 대한 말씀과 명령과 규례가 담겨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말한 율법의 행함으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


    2

    사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의 본성과 의지에 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니 우리의 본성은 바울의 말처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는 선언을 받아 들일 수 밖에는 없는 가녀린 모습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면 손해 볼 것 같고, 남들보다 못할 것 같고, 그렇게 산다고 뭐가 나오냐? 는 볼맨 소리가 우리 안에 가득합니다


    삶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자녀'로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을 거부할 때가 더 많습니다


    타인을 사랑하라는 것이 말씀인데, 사랑하지 못함은 '나'를 향한 이기심 때문이고,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나의 의로움'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나누어주지 못함은, 줄 것이 없기 때문인 경우보다는, 그저 내것을 손해보기 싫어서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따르지 못함은, 내 방식대로 살아가는 것이 유익하다는 스스로의 설득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주에 들어와 있는 예멘의 난민 오백여명을 대하는 우리의 혐오와 미움이 받아들이기 싫은 우리의 민낯을 들춰내주고 있지 않을까요 ?


    3

    두려워서, 탐욕때문에, 이기적인 본성으로 인해, 우리는 오늘 '하나님의 자녀'다움의 길,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따르며 사는 길을 주저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의 자리를 향해 바울이 외치고 있습니다 

    '율법의 행함'으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을 수 있다라고 ....


    대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다움을 회복하는 길이 될 수 있을까요 ?


    로마서의 말씀을 함께 나누며, 링크되어 있는 설교영상을 통해 '믿음'으로 얻는 의로움이 무엇인지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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