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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그리스도의 처음 오심과
재림 사이에 놓인 길을 가고 있습니다
(* 사족 - 우리는 주님과 세상속에서 번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다시 오실 주님을 향한 순례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 사족 - 우리는 주님을 통해 더욱 세속의 성공을 향해 나아가려고 천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교회는 이 순례의 여정 중에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지 못합니다
(* 사족 - 그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한 채, 브레이크 없는 열차처럼 달려가고 있으니까요 ... )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 순례의 종착지에는
세상의 주이신 주님께서 서 계시다는 것입니다
(* 사족 - 비록 흔들리는 모습이지만, 이 분명한 진리를 붙잡고 오늘의 자리에 서 있습니다)
- 에드문드 슐링크, 룬트 신앙과 직제 위원회에서 행한 연설 중에서 ...
(* 사사로운 읽기를 해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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