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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일과로 써가는 묵상일기 2022. 1. 14. 11:22

    응송 36:5~10

    1. 주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하늘에 가득 있고, 주님의 미쁘심은 궁창에 사무쳐 있습니다.
    1. 주님의 의로우심은 우람한 산줄기와 같고, 주님의 공평하심은 깊고 깊은 심연과도 같습니다. 주님, 주님은 사람과 짐승을 똑같이 돌보십니다.
    2.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어찌 그리 값집니까? 사람들이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여 숨습니다.
    3. 주님의 집에 있는 기름진 것으로 그들이 배불리 먹고, 주님이 그들에게 주님의 시내에서 단물을 마시게 합니다.
    4. 생명 샘이 주님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을 받아 환히 열린 미래를 봅니다.
    5.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주님께서 친히 한결같은 사랑 베풀어 주십시오. 마음이 정직한 사람에게는, 주님의 의를 변함없이 베풀어 주십시오.

     

    예레미야 3:1~5

    1. "세상 사람들은 말하기를 '어떤 남자가 아내 버릴 때에, 여자가 남편에게서 떠나서 다른 남자의 아내 되면, 여자가 본남편에게로 다시 되돌아갈 있느냐? 그렇게 되면, 땅이 아주 더러워지지 않느냐?' 한다. 그런데 너는 수많은 남자들과 음행 하고서도, 나에게로 다시 돌아오려고 하느냐? 주의 말이다."
    2. " 눈을 뜨고, 벌거숭이 언덕들을 바라보아라. 네가 음행 하여 더럽히지 않은 곳이 어디에 있느냐? 사막에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다가 물건을 터는 유목민처럼, 너는 거리마다 앉아서 남자들을 기다렸다. 너는 이렇게 네 음행과 악행으로 이 땅을 더럽혀 놓았다.
    3. 그러므로 이른 가 오지 않고, 늦은 도 내리지 않는데, 너는 창녀처럼 뻔뻔스러운 얼굴을 하고,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4. 지금 너는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오랜 친구'라고 하면서,
    5. '하나님은 끝없이 화를 내시는 분이 아니다. 언제까지나 진노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면서, 온갖 악행을 마음껏 저질렀다.”

     

    사도행전 8:18~24

    1. 시몬 사도들이 손을 얹어서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돈을 내고서,
    2. 말하기를 "내가 손을 얹는 사람마다, 성령을 받도록 내게도 그런 권능 주십시오" 하니,
    3. 베드로가 그에게 말하였다. "그대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으로 사려고 생각하였으니, 그대는 돈과 함께 망할 것이오.
    4. 그대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우리의 일에 그대가 차지할 자리도 몫도 없소.
    5. 그러므로 그대는 악한 생각을 회개하고, 주님께 기도하시오. 그러면 행여나 그대는 그대 마음 속의 나쁜 생각을 용서받을 있을지도 모르오.
    6. 내가 보니, 그대는 악의가 가득하며, 불의에 얽매여 있소."
    7. 시몬 대답하였다. "여러분들이 말한 것이 조금도 내게 미치지 않도록, 나를 위하여 주님께 기도해 주십시오.”

    ————————————————

     

    # 응송_ 신실하신 하나님 사랑

    사람은 사람 사이도 차별하고, 나누고, 소외시키고, 함부로 대하는데,

    하나님은 사람과 짐승을 똑같이 돌보시는 분입니다 (36:6)

    악인과 의인을 차별하지 않으시는 자비로우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의 사랑은, 조건을 두지 않는 사랑이며, 언제나 변함없는 일방적으로 한결같으신 사랑입니다

     

    # 예언서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마땅히 여기며, 음행과 악행으로 땅을 더럽히는 우리들

    만물이 다 같이 신음하고 있다는 바울의 탄식처럼,

    우리 죄로 인해 이른 비도, 늦은 비도 내리지 않고 있음에도 

    하나님의 자비를 만홀히 여기고, 그의 길이 참으심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 행전

    성령을 돈으로 사려고 하는 마술사 시몬

    그는 분명 성령을 얻고자 했습니다

    좋은 것을 구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사도로부터 엄한 질책을 받게 되었다 이유가 뭘까?

    악의가 가득하고 불의에 얽매여 있으니 그 돈과 함께 망하게 될 것이라는 사도의 고발과 저주가 매섭습니다

    예언서 말씀에 비추어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마땅히 여기고, 하나님의 사랑을 업수이 여기는 것이 

    악의가 가득하고 불의에 얽매여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죄의 본질입니다…. 

    게다가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돈’을 제시하는 순간(혹은 마음에 그 효용성을 품는 순간)

    성령은, 그 만큼의 ‘무엇’이 되고 만다 그러나 성령은 우리의 ‘무엇’이 될 수 없습니다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서일과 본문들은,

    하나님을 잃고, 그분의 사랑에 둔감해져버린 우리를 ’돌이킴’으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들을 귀가 있으니 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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