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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7 (월) 묵상일기성서일과로 써가는 묵상일기 2022. 1. 17. 10:17
# 시편 145
- 나의 임금님이신 하나님, 내가 주님을 높이며, 주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송축하렵니다.
- 내가 날마다 주님을 송축하며,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을 송축하렵니다.
- 주님은 위대하시니, 그지없이 찬양받으실 분이시다. 그 위대하심은 측량할 길이 없다.
- 주님께서 하신 일을 우리가 대대로 칭송하고, 주님의 위대한 행적을 세세에 선포하렵니다.
- 주님의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님의 놀라운 기적을, 내가 가슴 깊이 새기렵니다.
- 사람들은 주님의 두려운 권능을 말하며, 나는 주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렵니다.
- 사람들은 한량없는 주님의 은혜를 기념하면서, 주님의 의를 노래할 것입니다.
- 주님은 은혜롭고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다.
- 주님은 모든 만물을 은혜로 맞아 주시며, 지으신 모든 피조물에게 긍휼을 베푸신다.
- 주님, 주님께서 지으신 모든 피조물이 주님께 감사 찬송을 드리며, 주님의 성도들이 주님을 찬송합니다.
- 성도들이 주님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님의 위대하신 행적을 말하는 것은,
- 주님의 위대하신 위엄과, 주님의 나라의 찬란한 영광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함입니다.
- 주님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며, 주님의 다스리심은 영원무궁 합니다. (주님이 하시는 말씀은 모두 다 진실하고, 그 모든 업적에는 사랑이 담겨 있다.)
- 주님은 넘어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붙들어 주시며, 짓눌린 사람은 누구든지 일으켜 세우신다.
- 만물이 모두 주님만을 바라보며 기다리니, 주님께서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거리를 주신다.
- 주님께서는 손을 펴시어서, 살아 있는 피조물의 온갖 소원을 만족스럽게 이루어 주십니다.
- 주님이 하시는 그 모든 일은 의롭다. 주님은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신다.
- 주님은, 주님을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진심으로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신다.
- 주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구원해 주신다.
-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켜 주시며, 악한 사람은 누구든지 다 멸하신다.
- 나는 내 입으로 주님을 찬양하련다. 육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영원히 찬송하여라.
# 이사야 54:1~8
- 임신하지 못하고 아기를 낳지 못한 너는 노래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겪어 본 적이 없는 너는 환성을 올리며 소리를 높여라. 아이를 못 낳아 버림받은 여인이 남편과 함께 사는 여인보다 더 많은 자녀를 볼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 너의 장막 터를 넓혀라. 장막의 휘장을 아끼지 말고 펴라. 너의 장막 줄을 길게 늘이고 말뚝을 단단히 박아라.
- 네가 좌우로 퍼져 나가고, 너의 자손이 이방 나라들을 차지할 것이며, 황폐한 성읍들마다 주민들이 가득할 것이다.
-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가 이제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당황하지 말아라! 네가 부끄러움을 당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젊은 시절의 수치를 잊으며, 과부 시절의 치욕을 네가 다시는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 너를 지으신 분께서 너의 남편이 되실 것이다.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님이시다. 너를 구속하신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온 세상의 하나님으로 불릴 것이다.
- 버림을 받아서 마음이 아픈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젊은 나이에 아내가 되었다가 버림받은 너를, 주님께서 부르신다. 너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다시 불러들이겠다.
- 분노가 북받쳐서 나의 얼굴을 너에게서 잠시 가렸으나 나의 영원한 사랑으로 너에게 긍휼을 베풀겠다. 너의 속량자인 나 주의 말이다.
# 로마서 12:9~21
- 사랑에는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한 것을 미워하고, 선한 것을 굳게 잡으십시오.
- 형제의 사랑으로 서로 다정하게 대하며,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십시오.
- 열심을 내어서 부지런히 일하며, 성령으로 뜨거워진 마음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십시오.
- 소망을 품고 즐거워하며, 환난을 당할 때에 참으며, 기도를 꾸준히 하십시오.
- 성도들이 쓸 것을 공급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힘쓰십시오.
-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축복하십시오. 축복을 하고, 저주를 하지 마십시오.
-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서로 한 마음이 되고,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비천한 사람들과 함께 사귀고, 스스로 지혜가 있는 체하지 마십시오.
-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려고 애쓰십시오.
-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원수를 갚지 말고, 그 일은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십시오. 성경에도 기록하기를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하였습니다.
-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을 것을 주고, 그가 목말라 하거든 마실 것을 주어라. 그렇게 하는 것은, 네가 그의 머리 위에다가 숯불을 쌓는 셈이 될 것이다" 하였습니다.
-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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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기자는 하나님을 향한 찬양의 의지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이나 상황,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이루어 내셨는지 등 결과와 같은 내용은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나에게 어떤 분이신지, 나를 어떻게 대하고 계신지야 말로 그의 찬양의 내용입니다
그 일은 하신일, 위대한 행적, 영광스런 위엄, 놀라운 기적, 두려운 권능, 위대하심, 주님의 은혜와 같습니다 (4절~9절) 그러나 주님께서 행하신 그 모든 일이 나에게 의미가 있고, 내 찬양의 이유가 되는 것은, 13절입니다
주의 말씀은 모두가 진실하고, 그 업적들은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여기에 집중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되고, 바로 이 지점에서 완성됩니다
어떤 사랑일까요? 그분의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어떤 사람들을 향하고 있는지 이사야서에 잘 드러나있습니다
버림 받은 이들, 황폐한 성읍,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는 이들, 마음이 아파 하나님향해 애통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이야 말로 하나님의 긍휼의 대상이며, 그런 사람들에게서 시선을 돌리실 수 없으신 분이신 겁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그런 사랑을 받는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런 사랑을 받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을 공급받는 자녀답게 살아가야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9절과 마지막 20절이 수미상관으로 연결됩니다 ‘악’에게 마음을 주거나, 빼앗기지 않는 것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악'에게 마음을 주지 않는다는 것은, 진리를 따르며 살아가는 삶을 의미합니다
악을 부러워하지 않고 악에게 기만당하지 않고, 나를 향한 사랑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겁니다
성도의 모든 삶의 원동력이 ‘사랑’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는 것으 이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비롯하는 사랑은 ‘타자’를 향한 휴머니즘 적인 사랑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 사랑은,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진실함과 사랑으로 대하시는 ‘하나님’을 향하는 것,
하나님의 ‘사랑’에 기대는 사랑을 말합니다
그때에만 ‘악’을 이기며 사는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합니다
그의 사랑에 감동하고, 감격하고, 찬양하며 응답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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