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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이 따르는 길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2016. 6. 30. 16:26
‘참 사람’ 이 따르는 ‘길’ ‘땀 흘린 만큼 잘 살 수 있으며, 성공은 그것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이면 누구나 도착할 수 있다’는 신화적 선동에 이끌려 성실?하게 달려오기만 했는데, 그 결과로 도착한 우리들의 ‘오늘’은 마치 끔직한 괴물과의 만남처럼 감당하기에 가혹하기만 합니다. 자식이 부모를, 또 부모가 자식을 무참히 죽이는 소식 접하기가 낯설지 않은 현실과 대면해야만 하니 말입니다. 물질적 풍요를 성공으로 등식화하는 거짓된 신화에 취해 있는 동안, 우리는 ‘사람다움’이라는 소박한 가치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아이들이나 청년, 부모할 것 없이 어린 아이들이나 청년, 부모 할 것 없이 의사, 기업가, 변호사, 공무원등 보다 우월한 직업을 얻고자 하는 열망이 ‘꿈’이라 믿고 달려가는 이런 천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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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 1일 - 존 베일리카테고리 없음 2016. 6. 14. 09:53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 오늘 나의 첫 생각은 당신을 기리게 하시고,나의 첫 감성은 당신을 예배하게 하시며,나의 첫 말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게 하시고,나의 첫 행동은 당신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하소서 이제 당신의 완전하신 지혜와 완전하신 선하심에 대하여,인류를 향한 당신의 사랑에 대하여,나를 향한 당신의 사랑에 대하여,나에게 허락하신 위대하고도 신비로운 내 생의 기회에 대하여,나의 마음에 임재하시는 당신의 성령의 역사에 대하여,나에게 주신 일곱 가지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오 주님, 당신을 찬양하고 예배를 드립니다 그러나 이 아침 기도가 끝난 후 나의 예배가 끝났다고 생각하여,나로 하여금 하루 종일 당신을 잊고 지내지 않게 하소서오히려 이 고요한 순간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빛과 기쁨과 능력이 오늘 종일토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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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성도 앞에서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2016. 6. 7. 10:43
네......단 한명의 성도 앞에서도 찬양합니다단 한명의 성도 앞에서도 설교합니다.... 그리고 단 한명도 없어도 주님을 예배할 것입니다 ( * '진혁'이는 동녘교회의 막내이며, 첫 생명이고... 또 가장 열심히 예배에 참여하는 예배자입니다 ^^ ) 1'작은교회 목회자들이 뭐가 그렇게 바뻐 ?' 처음 큰 교회에서 교역자로 섬길 때만해도 역시 같은 생각 가져본 적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막상 교회를 개척하고 보니 왠걸요 ? 한 파트를 담당할 때와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사람도 없는데 뭐가 그리 바쁘냐구요 ? 비젼교회 목회자는 사람과 상관없이 바쁩니다비젼교회 목회자는 언제고 최선을 다한 예배 준비로 바쁩니다 1년 내내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새벽기도시간에 찾아오는 몸살은 대단한 유혹입니다 그런데 하루만 건너 뛰자고..